전국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3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3.9% 증가한 1,916만TEU로 집계됐다.
지난 10월 28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분기까지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.9% 증가한 1천 916만 TEU를 기록하였다.
화물별로는, 수출입화물(1천 96만 TEU) 및 환적화물(801만 TEU)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.0%(11만 TEU), 7.4%(55만 TEU) 증가하였다.
항만별로 살펴보면, 부산항이 전년 동기 대비 5.0% 증가한 1천 460만 TEU를 처리하여 3/4분기 전국 물동량 증가세를 견인하였다.
부산항의 증가세는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2M 소속 선사들의 환적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.
광양항은 유럽, 중동 등과의 수출입 물량 감소로 2.6% 감소한 172만 TEU를 처리하였고, 인천항은 베트남, 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의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0.5% 증가한 174만 TEU를 처리하였다.
한편, ‘15년 3분기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0.8% 증가한 1억 5천 845만 TEU를 처리하였다.
상하이항(2,740만 TEU)은 전년 대비 3.8% 증가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였고, 싱가포르항(2천 351만 TEU, 6.5%↓)*과 선전항(1천 814만 TEU, 3.3%↑)은 각각 2위, 3위를 기록하였다.
닝보-저우산항은 10위권 항만중 최고 증가세(7.3%↑, 1천 582만 TEU)를 기록하며 4위를, 홍콩항(1천 548만 TEU, 8.1%↓)은 세계 5위를 기록했다.
부산항은 5.0%의 증가률을 보이며 1,460만 TEU를 처리하여 6위를 기록하였다.